내년도 건설분야 사업 조기발주 착수

2018-12-26     leekh@jeonmae.co.kr

 강원 동해시가 지역경기 부양을 위해 내년도 건설분야 사업에 대해 조기발주에 착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내년도 건설분야 예산은 공사, 보상 등 384건에 689억 여 원으로 상반기에 90% 이상 발주하고 60% 이상 조기 집행할 계획이며, 이를 위해 안전도시국장을 단장으로 도로, 방제, 상하수도, 관광시설, 교통시설 등 10개 분야 21개 팀의 설계지원단을 구성해 운영한다.
 이와 관련해 시는 24일 기술직 공무원 90여 명을 대상으로 시설사업 조기발주와 건설시공을 위한 직무교육 실시를 시작으로 내년 1~2월 중 측량·설계를 완료해 3월부터 본격 공사에 착수할 계획이다.
 %동해/ 이교항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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