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간소유 주차장 이용 수월해진다
2018-12-27 인천/ 정원근기자
부설주차장 개방지원사업은 유휴시간대에 주차장을 개방, 이웃과 공유하는 건물소유자를 지원해 원도심 주택 밀집지역의 주차난을 해소하기 위한 민간주도형 주차시설 확충사업이다.
인천은 지속적인 인구와 자동차의 증가로 주차장 수요와 공급의 불균형이 심화되고 있어 주차시설의 지역별·시간대별 불균형 해소를 위한 민간주차장의 공유 활성화가 시급하다.
또 이용자의 편의를 위해 내년 상반기부터 개방주차장 정보를 홈페이지에 통합안내하고, 표지판 디자인을 통일해 찾기 쉽고 편리한 주차장으로 적극 관리할 계획이다.
주차장 개방 신청은 자치구 담당부서에서 선착순으로 진행하고, 전화로도 상담과 접수가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