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 설명절 중소기업 운전·시설자금 지원

2019-01-07     구미/ 신용대기자

 경북 구미시(시장 장세용)는 설을 앞두고 중소기업에 운전자금(300억원)과 시설자금(연 300억원)을 지원한다.
 중소기업 운전자금 지원은 자금 융자 시 대출 금리 일부(3.5%)를 1년간 지원하는 이차보전 방식으로, 융자한도는 매출규모에 따라 최대 3억원 이내이며 여성기업, 장애인기업 사회적기업 등 우대기업은 매출규모에 따라 최대 5억원까지 융자 추천을 받을 수 있다.
 또한 기업들이 공장 및 공장부지 구매, 생산시설 구매에 투자할 수 있도록 연 300억원 규모의 시설자금(연 2.5% 이자지원, 3년간) 지원을 도내에서 유일하게 시행하고 있으며 일반기업의 경우 5억원 이내, 타 지역에서 이전한 업체의 경우 우대기업으로 최대 7억원까지 융자 추천 받을 수 있다.
 이와 함께 제조업체건설업체운수업체무역업체 등 11개 업체를 대상으로 하는 경북도 운전자금(2% 이자지원, 1년간)도 140억원(연 353억원) 규모로 접수받을 계획이다.
 
jeonma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