옹진군, 설 명절 물가안정 온힘 합동점검반 편성해 지도.단속

2019-01-31     인천/ 맹창수기자

 인천시 옹진군은 내달 7일까지 설 명절 물가 및 생활 경제 안정과 소비 촉진을 통한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관내 소매점(정육점, 마트) 및 어시장 등을 대상으로 물가 합동점검을 실시한다고 30일 밝혔다.
 이에 따라 군은 설 명절대비 물가안정관리 대책을 수립하고 합동점검반(7개반 14명)을 편성해 설 성수품 15개 품목(사과, 배, 돼지고기, 조기, 고등어 등)에 대해 가격표시제를 점검하는 동시에 상거래용 저울을 특별 단속한다.
 군 관계자는 “물가합동 지도점검과 동시에 지역경제 활성화와 물가 안정을 위해 내달 8일까지 물가대책 종합상황실을 운영해 물가동향 파악과 현장점검을 강화하고, 소고기, 돼지고기, 사과 등 중점관리품목 15종을 집중 관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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