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시내 154곳 방범용 CCTV 추가 설치

2019-02-06     용인/ 유완수기자

 경기 용인시는 시민안전을 지키기 위해 오는 10월까지 35억 원의 사업비로 시내 154곳에 방범용 CCTV 770대를 추가로 설치한다.
 설치 대상지는 연립·빌라가 밀집된 범죄취약지역이나 통학로, 산책로 등과 빅데이터 분석에서 방범용 CCTV 확대가 필요한 것으로 나타난 곳 등이다.
 이번 사업이 마무리되면 용인시내 방범용 CCTV는 1904곳, 7974대로 늘어나 시민들의 안전을 보다 촘촘히 챙길 수 있게 된다.
 이번에 설치하는 CCTV는 야간에도 투시가 가능한 200만 화소의 Full-HD 고화질 카메라를 탑재하고 있다. 앞서 시는 지난해까지 기존의 저화질(41만 화소) 노후카메라를 모두 200만 화소의 고화질 카메라로 교체 설치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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