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군 자연농자재 연구회, 유기농업 신천 결의

전남 장흥군(군수 정종순)은 최근 자연농자재 연구회(회장 김재기)회원을 대상으로 ‘친환경농자재 자가제조를 위한 연시회’를 농업기술센터 자연농자재 교육장에서 성료 했다.

장흥군 자연농자재연구회는 각·읍·면 친환경연합회의 추천을 받은 20여 명의 농가로 결성, 지난 2014년부터 현재까지 장흥군 친환경 농업 실천에 주도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이번 연시회는 황토유황합제(천연살균제) 및 천연전착제 제조 과정을 직접 시연하고 사용요령을 교육했다.

유기농업 실천과 쌀 적정생산을 위한 3저·3고 결의도 함께 추진해 저비용 친환경 농업 확산의 시작을 알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