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산동부경찰서, 범죄피해자 보호 지원 ‘착한가게’ 현판식

2019-03-02     고양/ 임청일기자

 경기 일산동부경찰서(서장 전재희)는 최근 고양시 일산동구 성석동 소재 ㈜바이네르(대표 김원길)에서 ‘착한가게'1호점 현판식을 가졌다고 27일 밝혔다.


 이날 현판식은 경기북부지방경찰청과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협업으로 관내 기업의 자발적인 기부를 통하여 지역사회 공동 참여와 더불어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 범죄피해자의 피해 회복을 위하여 피해자보호 기금 조성을 했다.

 기업에서는 매월 일정 금을 기부하고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는 모금된 기부금으로 피해자보호 지원 기금을 조성하여 경찰에서 추천된 범죄피해자에게 긴급생계비, 의료비 등 경제적 지원을 하게 된다.

 이에 일산동부경찰서는 착한가게 1호점을 시작으로 앞으로도 더 많은 기업과 주민들이 범죄피해자 보호는 물론 소외된 사회적 약자 인권 보호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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