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돈곤 청양군수, 현안사업 예산확보 국회 방문

2019-03-20     청양/ 이건영기자

 김돈곤 충남 청양군수의 국비확보 발걸음이 점점 빨라지고 있다.


 김 군수는 지역현안사업 해결을 위해 지난 18일 국회를 방문, 박완주(민주당 천안시을) 국회의원과 박수현 국회의장 비서실장을 만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김 군수는 이날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소속 박완주 의원(더불어민주당)을 만난 자리에서 청양군의 현 상황을 소개하면서 국비 투입의 당위성을 설명하고 미래지향적인 농업·농촌 조성에 국회 차원의 관심이 절실하다고 강조했다.


 특히 김 군수는 ‘농촌 신활력 플러스사업’과 ‘금강수원 활용 시설하우스 정화공급사업’에 방점을 두고 국비지원 외에 마땅한 해결방안이 없음을 호소했다.


 또한 사업비 70억 원 규모의 ‘농촌 신활력플러스사업’이 청양군 전략사업인 푸드플랜과 연계사업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사업 선정에 힘써 달라고 건의했다.


 이어 청남면 일대 시설농가가 사용하는 지하수에 철분 함유량이 많아 안전 농산물 생산에 애로가 있다며 100억 원 규모의 ‘금강수원 활용 시설하우스 정화공급 사업’의 필요성과 시급성 등을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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