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하라! 2014 성북구 구민대상!

2014-08-06     '
<전국매일/서울> 백인숙 기자= 성북구(구청장 김영배)가 1996년부터 매년 본받을 만한 성북구민을 찾아 상패와 메달을 전달, 감사 인사를 전하고 있다. 성북구는 ‘2014 성북구 구민대상’ 시상을 위해 7월21일~9월1일까지 성북구민의 손으로 직접 모범구민을 추천받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추천은 동일 세대원을 제외한 성북구 거주주민 10인이상 혹은 동장, 지구대장(파출소장), 학교장 등 관계기관장 및 구청 국장이상 간부에게 추천 자격이 주어지며, 추천자는 7월21일 기준 3년이상 성북구에 거주(소재)하고 있는 부문별 특별공로 구민(단체)을 추천해야 한다. 또 동주민센터 및 구청은 동장과 국장이 직접 추천하며, 주민(10인이상) 및 관계기관장은 피추천자(단체) 주소지(소재지)의 관할 동장이 접수·경유해 구청(자치행정과)으로 송부한다. 시상 부문은 지역사회 발전, 선행봉사, 미풍양속, 문화․체육, 모범 청소년 총 5개 부문으로 각 1명씩 5명(단체)을 최종 선정한다. 단 추천권자의 추천에도 불구하고 성북구 거주기간이 3년 미만이거나 표창을 받고 3년이 경과하지 아니한 자, 금고이상의 형을 받고 그 집행이 종료되거나 집행을 받지 아니하기로 확정된 후 3년이 경과되지 아니한 자 등은 선정에서 제외된다. 9월1일 추천이 마감되면 구는 피추천자 전원을 대상으로 현지확인 및 여론청취를 통한 공적실사를 거쳐 공적심사위원회를 개최, 1차 서면심사와 2차 출석심사로 최종 수상자를 결정하고 10월23일 시상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한편 성북구 구민대상 수상자들은 매년 성북구청 건강계단에 조성된 ‘성북 명예의 전당’에 이름을 올려왔으며, 2014 수상자들은 내년 6층 건강계단 ‘성북(2014) 명예의 전당’에 게시될 예정이다.
jeonma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