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대창업재단, 제1호 투자조합 결성

2019-03-27     대전/ 정은모기자

재단법인 충남대창업재단은 창업재단에서 유한책임투자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1호 개인투자조합 결성총회를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개인투자조합 결성에 참여한 LP는 총 4명으로 충남대 동문기업인을 비롯해 특허기반 액셀러레이터 대표, 벤처기업인 등이 포함됐다.

재단의 개인투자조합은 향후 5년 간 대전충청권 권역 내 학생 및 교원 창업자를 대상으로 투자를 진행, 특히 4차 산업혁명분야 혁신기술 등에 집중 투자할 계획이다.

특히 투자조합 참여자 중 충남대 동문기업인은 20년 이상 벤처기업을 경영하며, 다수의 상장사를 배출하고 TIPS운영사 파트너로 활동하고 있어 투자조합 전문성에 힘을 보탤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창업재단은 지난 1월 중소벤처기업부 액셀러레이터로 등록되어 학생 및 교원 창업 등을 비롯해 혁신기술기반의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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