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랑구, 안전한 자전거타기 배우세요

2014-08-22     .
<전국매일/서울> 박창복 기자 = 중랑구(구청장 나진구)는 그린라이프에 대한 관심이 높아져 녹색교통수단인 자전거의 이용율이 증가함에 따라 주민들이 안전하게 자전거를 이용할 수 있도록 ‘자전거 교통안전 체험장’을 운영하고 있다. 중화동에 위치한 중랑체육공원에서 운영하는 교통안전 체험장은 지난 2012년부터 운영하고 있으며, 기존 교육장과 차별화 된 교육을 위해 중랑구시설관리공단이 운영하던 것을 사단법인 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회에 위탁, 효율성과 적정성을 도모했다. 교육은 매주 목·금요일 오후 5시부터 2시간 동안 진행되며, 9월부터는 직장인을 위해 토요일 오전 10시에도 실시한다. 또한, 예약한 단체에 한해 단체교육도 실시한다. 특히, 참여자들의 편의를 위해 자전거와 안전장구 등을 무료로 대여해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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