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원구 공릉2동주민센터, ‘초원식당’과 나눔가게 협약

- 이웃이 이웃을 돌보는 지속가능한 나눔공동체 조성

2019-04-05     백인숙기자

 

 

 

<전국매일/서울> 백인숙 기자= 서울 노원구 공릉2동주민센터(동장 정향수)는 2일 주민센터 2층 다목적실에서 관내음식점 ‘초원식당’과 나눔가게 협약을 체결했다.

 

‘나눔가게’는 정기후원과 후원물품지원, 서비스연계를 통해 저소득층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협약을 맺은 초원식당(대표 이생금)은 지역내 저소득어르신 20명에게 매월 1회 반찬재료를 제공하기로 했다.

 

이생금 초원식당 대표는 “생활이 어려운 어르신들께 작은 정성을 나눌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정향수 공릉2동장도 “어려운 경제여건에도 나눔가게 협약에 참여해주신 초원식당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이웃이 이웃을 돌보는 아름다운 마을공동체가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공릉2동 나눔가게는 음식점, 미용실, 목욕탕, 생필품점 등 총8곳으로 지역내 나눔문화 활성화와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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