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산불피해 고성군에 성금 2200만원 전달

2019-04-15     김순남기자

 경기도 성남시(시장 은수미)는 초대형 산불로 인해 막대한 피해를 입은 자매도시인 강원도 고성군의 이재민을 위해 성남시 공직자전체가 한마음으로 모금활동을 통해 2,200만원의 성금을 대한적십자사에 전달했다고 14일 밝혔다.

 시는 성금전달뿐 아니라 고성군에서 인력지원 등 요청이 들어오면, 성남시자원봉사센터를 통해 자원봉사자를 모집해 지원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민·관에서 계획 중인 워크숍을 고성군으로 갈 수 있도록 적극 홍보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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