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교육청, 4개병원 의료기부 일반학생 확대

2019-04-15     대전/ 정은모기자

대전교육청이 초·중·고 학생들에게 건강한 생활을 되찾고 경제적 어려움을 해소해 주기 위해 지역사회 의료기관과의 협력을 구축해 의료지원을 4년간 지속적으로 실시해왔다.


의료기부에 참여한 병원은 총 4개 병원은 올해부터 저소득층 학생들에게만 치료를 제공했으나 올부터 일반 학생으로까지 확대한다고 15일 밝혔다.

바로세움병원‧호재활의학과‧써지탑병원은 2016년부터 교정치료가 필요한 초·중·고 학생을 추천받아 체형측정, 무상치료를 진행해왔다.

밝은누리안과에서는 2015년부터 초·중·고 학생들에게 시력교정클리닉 치료 및 시력검사에 의한 안경과 드림렌즈 등을 지원해왔다.


또한 내원한 학생들에게 무상치료 뿐만 아니라 일반 학생과 시민들을 대상으로 척추, 관절질환 예방 및 건강 강좌 운영, 바른 체형 건강생활 프로그램 운영, 찾아가는 건강강좌 운영 등을 통해 지역주민들에게도 큰 도움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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