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중구, 남대문시장에서 추석대비 안전캠페인

2014-09-03     .
<전국매일/서울> 서정익 기자 = 중구(구청장 최창식)는 4일‘안전점검의 날’을 맞아 남대문시장에서 서울시, 소방방재청, 서울시소방재난본부, 중부소방서, 전기안전공사, 가스안전공사 직원 등과 함께 추석 대비 안전점검의 날 합동캠페인을 실시한다.이번 행사는 추석 명절때 발생할 수 있는 인명 및 재산피해를 예방하고자 귀성시 가스?전기 점검요령, 안전 운전요령, 성묘길 안전한 야외활동 방법, 가정에서의 건강한 명절나기 등을 담은 홍보지를 배포한다.합동캠페인과는 별도로 명동, 을지로동에서 동 내용으로 캠페인을 전개하며, 청구동에서는 개학기를 맞아 교통 및 식품안전 순찰, 유해환경 정화활동 등 안전한 학교 환경 조성 캠페인을 실시한다.또한 안전점검의 날 전후 1주일을 ‘안전강조 주간(9.1~14)’으로 설정 전통시장, 문화공연시설, 종교시설 등에 대해 건축물 등 안전여부, 비상구 유도등 작동여부 및 비상시 피난안내도 설치여부, 집중인파에 대비한 유도 동선 확보여부 등의 안전점검을 실시한다.최창식 구청장은 “안전 사고는 우리의 무관심에서부터 발생한다는 인식을 갖고 주변의 작은 위험요소부터 살피고 평상시 안전 행동요령 등을 익혀둠으로써 즐겁고 안전한 추석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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