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 종합민원과 리모델링... '시민 중심공간' 탈바꿈

2019-05-10     문경/ 안병관기자
<전국매일신문 문경/ 안병관기자 > 경북 문경시 종합민원과가 3개월간의 리모델링으로 시민중심의 공간으로 새롭게 단장했다.
 9일 시에 따르면 이번 공사는 실내 벽을 화이트 톤으로 바꾸고 민원창구안내판을 칼라LED로 교체하여 민원창구를 쉽게 찾을 수 있도록 하였으며, 민원인들의 편의를 위한 ‘마음산책 휴(休)'카페 공간에 PC존, 건강존, 힐링존으로 배치하여 소통과 휴식공간을 마련했다.
 이와 함께 민원실 중앙에는 각종 시정홍보를 위한 대형 비디오 월을 설치하였으며, 민원실 입구에는 혼인신고한 신혼부부와 시청을 방문하는 시민들이 좋은 추억을 사진으로 담아 갈 수 있도록 포토존을 마련했다.
 그 외에도 대기시간을 현저하게 줄이는 스마트형 통합순번대기시스템과 임산부, 노약자, 장애인을 위한 배려창구를 설치하였으며, 현관 바닥 및 벽면에 유니버설 디자인을 적용하여 누구나 쉽게 부서를 찾을 수 있도록 환경을 조성했다.
 문경/ 안병관기자 ahn-bk@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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