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랑구, 내달 ‘자동차 사고처리 교실’운영

2014-09-26     .
<전국매일/서울> 박창복 기자 = 중랑구(구청장 나진구)가 갑작스러운 자동차 사고에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내달 15일 오후 2시 구청 4층 기획상황실에서 ‘자동차 사고처리 교실’을 운영한다.‘자동차 사고처리 교실’은 자동차 사고 시 당황하기 쉬운 관내에 거주하는 여성 운전자들을 대상으로 약 2시간에 걸쳐 진행된다. ㈜현대하이카다이렉트 보상지원팀 전문 강사의 강의로 진행되는 이번 교육은 자동차 긴급서비스, 사고보상절차, 보험사기 대처법 등 운전자들이라면 꼭 알아야 할 내용으로 이뤄져 여성운전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보인다. 특히 실생활에서 겪는 다양한 사례를 중심으로 이뤄져 비상 상황 시 여성 운전자들이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도록 했다.‘자동차 사고처리 교실’에 참여를 희망하는 주민은 오는 10월 6일부터 중랑구청 홈페이지(http://www.jungnang.seoul.kr) 또는 가정복지과(☎2094-1773)로 신청하면 된다. 한편, 구는 지난 9월 자동차 정비교실 운영으로 여성운전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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