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싱가포르 등 강원도에 해외관광객 발걸음 이어져
2019-06-06 춘천/ 김영탁기자
이번 대회는 중국 동북3성 및 내몽고 지역 13개 트레킹 동호인 500여명과 내국인 동호회 100여명이 참가하는 스포츠 교류 행사로서, 도의 푸른 바다와 대표 명산인 설악산, 평화의 상징 고성 DMZ 등 도내 대표 관광자원을 바탕으로 강원도와 한국관광공사가 관광객 유치를 위해 공동으로 기획하고 모객에 참여한 스포츠 교류 테마상품이다.
이어서 싱가포르에서는 9일부터 11일까지 싱가포르 자동차 협회회원 약 60여명이 동해안의 7번국도를 따라 운전하며 즐기는 자가운전 상품으로 방문한다.
이 상품은 약 30여대의 차량으로 삼척-강릉-평창-속초-고성-철원까지 렌트차량을 이용, 줄지어 운전하며 해안도로, 맛집탐방, DMZ관광 등을 즐기는 프로그램으로 고가의 상품으로 구성되어있으며, 한국관광공사, 싱가포르 자동차협회, 아시아나항공, 현지 화교권 언론사인 완바오(Wan Bao)와 공동 판촉으로 진행되었다.
춘천/ 김영탁기자 youngtk@jeonma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