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항 복합물류클러스터 우선협상자 선정
2019-07-02 인천/ 맹창수기자
접수 마감 결과, A부지(1필지)는 1개사만 참여해 유찰됐으며, B부지(4필지)는 총 8개 기업(컨소시엄)이 사업계획서를 제출해 경쟁률 2대 1을 기록했다.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된 기업은 1∼4순위까지 득점 순으로 4개 필지 중 희망 사업지를 선택할 수 있다.
계약 체결 이후 각 기업은 비 관리청항만공사 등을 포함한 각종 인허가 절차에 대한 승인을 득한 후 상부시설 착공에 들어가게 된다.
인천항만공사 김재덕 물류사업팀장은 “이번 복합물류클러스터(2차) 모집을 통해 신항배후단지 적기 공급 및 활성화의 발판을 마련했다”며 “신항 복합물류클러스터의 성공적 운영을 통해 인천항 배후단지를 고부가가치 화물 처리 중심지로 육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인천/ 맹창수기자 mchs@jeonma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