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차량 옆면 등에 지리산정원 풍경화 '눈길'
2019-07-17 구례/ 양관식기자
이번 청소차의 변신은 기존에 쓰레기 수거 차량의 안 좋은 이미지 느낌을 없애고 전남 유일의 관광특구에 자리한 지리산정원의 아름다움과 지초봉 정상부근에 설치되고 있는 짚라인과 모노레일, 패러글라이딩활공장 등 레포츠 랜드 활기찬 모습과 관광지 이미지를 홍보하기 위해 추진했다.
전면에는 ‘자연으로 가는 길 구례' 슬로건을, 후면에는 구례군 캐릭터인 산유, 수유와 광의면 마크, 측면 우측에는 지리산정원 전경을 주제로 야생화테마랜드, 숲속수목가옥, 지리산자생식물원, 구례생태숲, 짚라인, 모노레일, 패러글라이딩활공장 풍경화를, 측면 좌측에는 활기 넘치는 광의면을 주제로 짚라인, 모노레일, 패러글라이딩 비행 모습의 풍경화를 산동면 출신인 지현 이강희 화백의 솜씨로 작품이 만들어 졌다.
구례/ 양관식기자 yang-ka@jeonma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