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 휴가철 피서지 물가안정 특별대책 추진

2019-08-04     고성/ 박승호기자
<전국매일신문 고성/ 박승호기자>


 강원 고성군의 여름 휴가철 피서지 물가안정 특별대책 추진에 나섰다.


 4일 군에 따르면 이번 특별대책은 주요 피서지 매점, 음식점, 숙박업소 등의 요금 담합, 바가지요금 등으로 인한 피해를 방지하고 지역물가를 안정적으로 관리하기 위한 조치이다.


 군은 물가안정종합상황실 과 피서지 합동점검반 운영을 통해 ▲개인서비스 ▲축산 ▲상거래 질서 등 3개 분야에 대한 집중 지도·점검과 함께 물가모니터요원 운영으로 지속적 모니터링을 통한 물가조사도 진행,  불공정 상행위 근절에 총력을 기우릴 방침이다.


 중점관리 지역은 화진포, 송지호, 삼포, 백도해수욕장을 비롯한 마을관리해수욕장과 마을관리휴양지이며, 중점관리 품목은 피서용품과 외식비, 숙박비 등이다.


 고성/ 박승호기자 shpark@jeonmae.co.kr 

jeonma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