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현110번지 개발 주민요구 적극 검토해야"
2019-08-13 김순남기자
김 의원은 “정부가 지금까지 공공주택사업을 추진하는 과정을 보면, 개발지역 주변지역 주민에 대한 혜택과 갈등에 대해서는 소극적으로 대응해 온 측면이 있다”면서 “정부사업이니 어쩔 수 없는 것이 아니라 어렵더라도 주민들을 만나고 소통하면서 해결책을 찾아야한다”고 언급했다.
이에 국토부는 서현 공공주택 지구는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주거복지사업으로 정부가 책임감을 가지고 주민을 설득하면서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주변지역 주민들과 지속적으로 소통하면서 성남시와 함께 주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주민들의 의견이 반영될 수 있는 실질적인 방안을 찾아보겠다고 밝혔다.
김순남기자 kimsn@jeonma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