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 추석 맞아 선물세트 과대포장 집중 점검
2019-09-09 영천/ 윤석중기자
추석 선물세트 등 과대포장 행위가 많아질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선물세트가 집중되는 대형 유통업계 중심으로 집중 점검을 할 계획이다.
이를 이행하지 않거나 검사 결과 기준을 초과한 경우, 최대 30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불필요한 자원낭비와 환경오염 문제를 야기하는 과대포장을 근절하기 위해 철저히 단속할 것”이라며 “이를 근절하기 위해 시민들도 내가 선물하고자 하는 물건이 혹시 불합리한 과대포장이 아닌지 살펴보고 합리적인 소비를 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영천/ 윤석중기자 yun-sj22@jeonma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