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 공공와이파이 서비스 지역 확대 구축
2019-09-26 진주/ 박종봉기자
경남 진주시는 지난달 전체 시내버스 공공와이파이 설치에 이어 남강둔치, 진양호공원, 차 없는 거리 등 공공장소에 시민이 인터넷 서비스를 무료로 사용할 수 있는 공공와이파이 서비스 지역을 확대 구축했다고 25일 밝혔다.
진주시와 KT, 서경방송은 지난 3월 공공와이파이 확대 구축을 위한 상호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구축비 공동부담으로 사업을 추진해 왔다.
최초 접속 시 와이파이 목록에서 ‘Jinju_PublicWiFi’를 선택하면 특정한 비밀번호 입력 없이 곧바로 인터넷을 무료로 사용 할 수 있다.
조규일 진주시장은 “공공와이파이 확대 구축으로 주요 공공장소에서 통신비 부담 없이 인터넷을 마음껏 사용 가능하다”며 “시민뿐 아니라 10월 축제를 방문하는 관광객에게도 정보이용 편의를 제공해 성공적인 축제에 이바지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진주/ 박종봉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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