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 ‘노란우산공제 희망보조금 지원사업’ 본격 추진
2019-09-26 고성/ 박승호기자
25일 군에 따르면 ‘노란우산공제 희망보조금 사업’은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영세 소기업, 소상공인을 지원, 지역경제 침체 우려를 해소하고 폐업, 고령 등 생계위협 대비와 생활안정을 돕는 등 재기기회를 얻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제도이다.
전국 13개 광역자치단체가 1년간 월 1~2만 원씩 지원하는 데 비해 지원금액과 기간에서 전국 최고 수준이다.
군 ‘노란우산공제 희망보조금 사업’은 총 405개 중 239개(59%)가 모집완료 됐고 선착순으로 166팀을 추가로 모집 예정이며, 신청은 관내 가까운 농협·우체국에서 가능하다.
군 관계자는 “이번 지원 사업을 통해 어려운 여건에도 사업체를 꿋꿋이 운영해나가고 있는 소기업, 소상공인에게 어려울 때 힘이 되는 작은 희망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고성/ 박승호기자 shpark@jeonma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