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 학야1리 새농촌도약마을에 선정

2019-10-28     고성/ 박승호기자
<전국매일신문 고성/ 박승호기자>

 강원 고성군 토성면 학야1리가 2019´ 강원도 기업 형 새 농촌 도약마을로 선정됐다.


 학야1리(이장 강대헌)는 지난해 추진한 주민역량강화교육(포럼 포함) 6회실시 와 꽃길조성 등 기업 형 새 농촌 기초마을사업을 발판삼아 올해 도약마을에 선정, 올해 3억 원을 지원받아 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시설사업을 추진하며 3년 차에 마을공동체 활성화 등 종합평가를 통해 최대 2억 원의 사업비를 추가로 지원받게 된다.


 공동체 활성화를 통한 소득증대 새 농촌사업으로는 마을에서 재배·생산하고 있는 특산물 판매와 막국수체험을 동시에 할 수 있는 막국수 체험장 및 특산품판매장 건립, 지질공원으로 지정된 운봉산 등산로 트래킹 코스개발, 마을 내 소공원 산책로와 조롱박 태극기 터널 설치를 통한 평화공원조성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학야1리는 기업 형 새 농촌 마을 만들기 사업을 통해 주민스스로 지역의 유·무형 자원을 발굴·활용, 소득창출과 쾌적한 정주여건을 조성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고성/박승호기자 shpark@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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