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 공병부대 훈련장서 폭발사고…2명 사상
2019-11-25 파주/ 김순기기자
25일 군 당국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20분께 파주시 무건리 공병부대 폭파 훈련장에서 굴착기로 훈련장 바닥 정리 작업을 하던 중 갑자기 폭발 사고가 났다.
군 관계자는 "굴착기 작업 중 폭발물을 건드린 것으로 추정되나 폭발물의 종류나 원인 등 사고 경위는 파악되지 않았다"고 전했다.
이번 사고는 오는 26일 1군단에서 예정됐던 행사와는 무관하다고 군 당국은 밝혔다. 군 당국은 사고 원인을 파악하고 있다.
파주/ 김순기기자 sgkim@jeonma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