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2019년 빛낸 10대 뉴스 선정’ 설문조사 실시

2019-11-27     창원/ 김현준기자
<전국매일신문 창원/ 김현준기자 > 경남 창원시(시장 허성무)는 올 한해 추진한 주요 시책, 성과 및 각종 사업, 행사 등 시정 전반에서 화제가 됐던 10대 뉴스 선정 설문조사를 실시한다고 26일 밝혔다.

 10대 뉴스는 언론매체에 많이 노출된 기사를 바탕으로 30개의 주요 뉴스를 우선 선정, 온·오프라인으로 내달 2일까지 시민 설문조사를 통해 선정한다.

 참여방법은 창원시 홈페이지 시민참여 시정 10대뉴스 선정을 통해 온라인 투표 가능하며, 투표는 창원시정에 관심 있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30개 뉴스 중 최대 10개까지 선택할 수 있다.

 올해 주요 뉴스로 선정된 정책으로는 창원NC파크마산구장 개장, I-Road 프로젝트 추진, 수소 시내버스 첫 운행, 인구 100만 창원 특례시 법제화로 지방분권 촉진 등이다.

 투표 결과는 내달 5일경 시 홈페이지 및 SNS를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

 한편 지난해 창원시 10대 뉴스는▲세계 최초 ‘수소의 날 및 수소산업 특별시' 선포▲공약실천1호 시민안전보험 시행▲사상최대규모 국비예산 확보 등으로 지속가능한 지역발전을 위한 사업 등 다양한 분야에 시민들의 관심을 받았다.

 창원/ 김현준기자 kimhj@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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