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 토성면 도원~원터 군도6호선 준공
2019-11-28 고성/ 박승호기자
강원 고성군 토성면 도원~원터 간 확·포장공사(군도6호선)가 준공됐다.
27일 군에 따르면 군도6호선은 오랜 숙원사업으로 2011년부터 계획됐으나 여러 사정 등으로 추진하지 못해 주민생활 불편과 마을관리휴양지를 찾는 관광객들의 교통 불편을 초래했다.
도로 확·포장 개설구간은 도원리 마을입구부터 마을관리휴양지까지 연장 1.04㎞, 너비 8.5m로 총사업비 24억 원이 투입됐다.
이로써 마을주민과 자연경관이 수려한 도원계곡휴양지를 찾는 관광객들의 진·출입 원활 등 교통 편익제공은 물론 주변 환경도 개선, 지난해 까지 3년 동안 임시 폐장됐던 휴양지가 올해부터 정상운영을 재개했다.
[전국매일신문] 고성/ 박승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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