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작구시설관리공단, 자치구 공단 최초 공영주차장 ‘아동안전 지킴이집’인증

2015-03-09     .
- 아동과 관련된 각종 범죄와 위험한 상황시 임시 보호 장소 지정 운영<전국매일/서울> 서정익 기자 = 동작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백계문)은 자치구 공단 최초로 공영주차장내에 ‘아동안전 지킴이집’을 운영하는 인증을 획득했다. 주택가 인근에 위치한 도화공영주차장(동작구 성대로17길 지하52)은 24시간 (연중무휴)으로 운영되는 주차장으로 인근공원 놀이터 안전 강화는 물론 주변 초등학생 등·하교시 안전 확보 등 범죄를 예방하는 역할 등을 수행하게 된다. ‘아동안전 지킴이집’이란 낯선 사람으로부터 범죄의 위협을 받거나 길을 잃는 등 위험한 상황에 처했을 때 구조나 도움을 요청하면 임시 보호는 물론 경찰에 연계해 아동을 보호하자는 취지에서 도입된 제도다. 공단 관계자는 “공영주차장 ‘아동안전 지킴이집’ 운영이 지역사회에 안전과 공단의 공공성 증진을 한단계 발전시키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운영에 만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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