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진구, ‘2015년 가정 에너지 살림꾼 선발대회 추진

2015-04-10     .
<전국매일/서울> 박창복 기자 = 광진구(구청장 김기동)가 에너지 절약 문화 확산을 위한‘2015년 가정 에너지 살림꾼 선발대회’를 추진하고 오는 13일부터 5월 말까지 참여자를 모집한다. 평가는 5월부터 8월까지 4개월간 사용한 전기량을 분석해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평균 사용량이 10% 이상 절감된 에코마일리지 가입 가정에 대해 상대평가를 실시한다. 심사기준은 ▲전기에너지 절감률▲절감 실천 사례▲에코마일리지 입소문 내기 홍보 실적 ▲ CO2 1인 1톤 줄이기 참여서약서 작성실적 등 4가지 항목이다. 구는 최다득점을 기준으로 순위를 매겨 총 50가구를 선발해 연말에 시상한다. 실적에 따라 상위 20가구에는 최고 50만원까지 상금을 차등 지급하며, 30가구에는 LED 미니스탠드를 증정한다. 신청을 희망하는 주민은 광진구청 홈페이지(www.gwangjin.go.kr)에서 참가 신청서를 다운받아 환경과 또는 해당 동주민센터에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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