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북구의회, 4.29 재보궐선거에서 이은영 새누리당 후보 3,496표(48,93%) 얻어 당선

2015-04-30     
<전국매일/서울> 백인숙 기자=서울에서 유일하게 기초의원 4.29 재보궐선거를 치른 성북구의회(의장 임태근)의 의원 당선자는 새누리당 이은영 후보로 나타났다.성북구 아선거구(석관동, 장위3동)에서 지난달 29일 치러진 보궐선거에서 투표수 7,172표(선거인수 44,910명) 중 3,496표(48,93%)를 얻은 이은영(새누리당) 후보는 2,032표(28,44%)를 얻은 최은석(새정치민주연합) 후보와 1,616표(22,62%)를 얻은 김남효(무소속) 후보를 따돌리고 당당히 선출됐다.이은영 의원(33세, 새누리당)은 이화여자대학교 영문과와 연세대학교 교육대학원 영어교육전공 석사과정을 졸업한 재원으로, 영어연구소와 고등학교 영어교사로 재직했다. 또 새누리당 서울시당 부대변인도 맡아 활발한 정당 활동을 펴왔다.이은영 의원은 “적극적인 구의회 활동으로 성북구의 지역현안을 해결하고 구민을 위해 최선을 다해 봉사하겠다”고 당선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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