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동작구, 전통시장에서 공연도 보고, 장도 본다

2015-05-21     .
- 성대골목, 남성역골목, 남성 등 전통시장 3개소에서 거리예술 공연 펼쳐<전국매일/서울> 서정익 기자 = 동작구(구청장 이창우)는 성대골목시장과 남성역골목시장, 남성시장 등 지역내 3개 전통시장에서 매주 악기연주, 노래, 마술, 국악공연 등의 문화예술 공연이 펼쳐진다고 밝혔다. 전통시장 활성화와 전통시장을 찾은 주민들을 위한 문화예술 공연으로 서울시 공개오디션을 통해 선발된 ‘거리예술단’이 매주 색다른 공연주제로 주민들에게 볼거리와 즐거움을 제공한다. 전통시장내 거리예술 공연은 장보기에 지친 고객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해 주고 상인들에게도 새로운 활력을 제공할 것으로 보인다.이달 20일부터 매주 수요일 오후 5시 남성역골목시장, 매주 금요일 오후 5시 성대골목시장, 매주 토요일 오후 3시 남성시장에서 거리예술단을 접할 수 있다. 민영기 일자리경제담당관은 “볼거리, 즐길거리, 먹거리가 풍부한 문화와 예술이 함께 하는 전통시장 조성을 통해 이용 주민이 많아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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