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약계층 아동위해" 위기탈출 안전드림 프로그램 운영

2014-10-29     울진/ 장성중기자
 경북 울진군(군수 임광원)은 최근 대구시민안전테마파크에서 아동 30명을 대상으로 ‘위기탈출! 안전드림!’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드림스타트사업의 일환으로 취약계층 아동에게 안전체험교육과 생활 속 테마체험을 통한 안전습관형성을 목적으로 드림스타트 사업지원단과 대교문화재단의 협력으로 추진됐다. 사업팀 관계자는 “체험을 통한 교육으로 아동들의 안전의식이 향상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취약계층 가정의 아동과 그 가족을 대상으로 아동인권차원에서 기본적으로 요구되는 양육환경을 조성해 건강한 아동으로 자랄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현재 전국 211개 시^군^구에서 약 9만 5000여 명의 아동과 그 가족을 대상으로 실시되고 있는 이 사업은 먼저 가정방문을 통해 아동의 신체건강, 인지언어, 정서행동 등 문제가 있는지를 살피고 문제점이 있다면 이를 해결하기 위해 정부자원은 물론이고 민간자원까지도 연계해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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