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에 40만평 규모 한국타이어 전용 산업단지 조성

2014-02-10     경북/ 신용대기자
 경북도가 상주 공검면 일원에 한국타이어 테스트 엔지니어링센터를 유치하고 이에 필요한 40만 평 규모의 일반산업단지를 조성키로 했다. 10일 도에 따르면 한국타이어(주)가 상주시를 통해 공검면 일원에 전용산업단지 조성을 위한 투자의향서를 제출함에 따라 산업단지 조성을 위해 적극 나섰다. 이에 도는 ‘경북도 산업단지개발지원센터’를 가동해 도 관련부서 및 유관기관 관계전문가 20여 명으로 구성된 현지조사 T/F팀을 꾸려 산업입지타당성 현장점검에 나섰다. 상주 공검 일반산업단지 개발 한국타이어(주)와 도, 상주시가 체결한 투자양해각서(2013.9.12)에서 오는 2020년까지 총 2535억 원을 투자해 약 40만 평 규모의 국내 최대의 타이어 주행시험장과 연구개발(R&D) 클러스터 조성하는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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