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은 협동조합 하기 좋은 도시"

2014-05-20     인천/ 정원근기자
 인천시는 올해를 협동조합 하기 좋은 도시로 만들기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시는 지난 달 20일부터 협동조합 설립 도우미 ‘인천시 협동조합상담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인천시 협동조합상담센터는 협동조합 설립과 관련한 상담, 교육 컨설팅을 통해 협동조합에 대한 이해를 돕고 설립준비에 필요한 절차 및 구비서류 준비 등을 도와주고 있다. 현재 기획재정부가 인천지역 협동조합 지원기관으로 (사)시민과대안연구소(부평구 안남로 62, 한솔빌딩 5층)를 지정해 협동조합 설립을 지원하고 있고, 시가 협동조합상담센터(☎ 1800-2012) 운영을 적극 지원함에 따라 인천은 바야흐로 협동조합 설립과 운영전반을 지원하는 협동조합 하기 좋은 도시를 만드는 행정적 인프라 구축이 완료됐다. 시는 오는 7월 첫째 주 토요일(제2회 협동조합의 날)을 맞아 협동조합 한마당 행사를 통해 인천의 협동조합을 소개할 계획을 갖고 있다. 또 7~8월 개소 예정인 ‘인천시 사회적경제지원센터’를 통해 협동조합에 대한 시의 종합지원이 이루어 질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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