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구, 도시농업 장난감수리 시니어전문인력 양성 추진

2014-05-27      인천/ 정원근기자
 인천시 남구는 지역맞춤형 일자리창출을 위해 도시농업 및 장난감수리 시니어전문인력 양성사업 수강생을 오는 31일까지 60세 이상 퇴직자^구직자를 대상으로 모집한다. 도시농업의 경우 5주간의 양성과정을 수료한 시니어인력이 경로당, 초등학교 등에서 이동식 도시농업 텃밭을 관리 운영하면서 노하우를 터득할 수 있도록 지도한다. 또 장난감수리는 4주간의 양성과정을 수료한 시니어인력을 ‘장난감박사’로 활용, 교육 수료 후에도 현장실습을 통해 장난감 트렌드 및 실무경험을 축적해 취업연계지원이 가능하도록 지원한다. 김용구 남구사회적경제지원센터장은 “시니어 계층의 경험과 지식을 살릴 수 있으며, 소비자의 니즈를 고려하면 도시농업과 장난감수리 분야는 시니어 계층을 위한 매력적인 일자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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