옹진군, 백령도 경로당 여가문화 프로그램 운영 호평

2014-08-22     인천/ 맹창수기자
 인천시 옹진군은 지난 19일부터 20일까지 백령면 소재 경로당 2개소에서 관내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여가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21일 밝혔다. 경로당 여가 문화 보급 사업은 찾아가는 복지서비스의 일환으로 지역 내 문화 활동을 접하기 어려운 어르신들에게 여가문화 환경을 조성해 경로당 활성화는 물론 노인 복지증진을 위해 매년 군이 연중 시행하고 있는 사업이다. 군은 관내 7개면 약 60곳의 경로당에서 게이트볼교실, 스포츠댄스, 노래교실, 발마사지, 수지침, 천연비누, 민요교실, 원예활동, 방향제 종이접기, 칼라믹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군은 또 21일부터 22일까지 백령도에서 밴드를 이용한 건강 체조와 발마사지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군 관계자는 “올해 처음 시행되는 이 사업의 호응도가 높아 앞으로도 인기가 좋은 프로그램을 많이 구성해 지속적으로 경로당 여가문화 보급 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jeonma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