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환경공단 통합계약심사로 11억원 예산절감 성과

2014-10-16     인천/ 정원근기자
인천환경공단(이사장 이상익)은 올해 통합발주사업에 대한 자체심사를 추진해 총 11억원을 예산 절감했다. 통합계약 심사는 각 사업소에서 공통적으로 시행되는 사업(연간 유지관리 용역, 물품구매 등)을 통합해 자체 심사 후 발주하는 사업이다. 심사 후 공통사업을 권역별, 사업소별로 통합해 지역제한 발주 실시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향토기업 보호.육성에도 이바지했다. 또 통합계약 심사 내용인 부서별 요구된 사업내용에서 설계서 내용 불일치 사항 및 산출된 물량의 적정산출 여부, 표준품셈 등 대가산정 기준 및 각종 법정요율의 적정성 등을 검토한 심사 사례집을 발간했다. 이상익 이사장은 “앞으로 투명하고 공정하게 예산.계약 집행해 시민들이 신뢰하고 함께하는 친환경 공기업을 구현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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