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 맘 위한 토요모자보건실 운영

2014-10-24     인천/ 김영국기자
 인천시 동구(구청장 이흥수)는 25일 보건소에서 ‘직장 맘을 위한 토요모자보건실’을 운영한다. 직장 맘을 위한 토요모자보건실은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까지 지역 내 임산부와 가임기 여성에게 임산부 등록 관리, 철분제 및 엽산제, 출산축하용품 지원 등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지난해부터 운영된 토요모자보건실에는 지난 한 해 총 61명의 주민이 방문했으며 임산부 신규등록 49명, 영양제 및 출산축하용품 지급 46건, 임산부 산전검사비 지원 17건, 산모신생아도우미 지원 신청 7건, 난임부부지원사업 신청 3건, 유축기 대여 7건, 모자 보건 관련 상담 43건 등 뛰어난 사업성과를 거둔 바 있다. 구 관계자는 “저출산 시대, 임산부와 가임기 여성 관리는 지역을 넘어 국가적으로도 매우 중요하다”며 “보건소 방문이나 사업을 문의하는 것에 망설임을 갖지 말고 주민들 모두 편하게 보건소를 찾아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jeonma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