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의 인천세관인'에 김종식 관세행정관

2014-11-11     인천/ 맹창수기자
 인천본부세관은 10일 중국산 해삼종묘를 절단원단으로 위장 밀수입한 조직을 일망타진한 김종식 관세행정관(51^사진)을 ‘10월의 인천세관인’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김종식 관세행정관은 해삼종묘 밀수입정보 입수 후, 4개월에 걸친 철저한 자료 분석으로 증거자료를 확보하는 동시에 금융거래내역상 자금흐름 추적을 병행하는 등 수사역량을 발휘해 해삼종묘 1t(60만마리) 3억 5000만 원 상당을 밀수해 국산으로 둔갑시켜 바다에 방류한 판매조직을 적발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또한 10월의 ‘일반행정분야’ 유공은 방성준 관세행정관(54)을, ‘통관분야’ 유공은 박송기 관세행정관(44)을, ‘심사분야’ 유공은 최정은 관세행정관(여^36)을 선정했다. 또한 감시 종합대책을 총괄추진해 마약류 등 우범화물 반입 제로화로 대테러 등 안전예방을 통한 아시아게임 성공개최를 견인한 박규욱 관세행정관(46)에게 세관장 표창을 수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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