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의 인천세관인' 권대호 관세행정관 선정

2014-12-23     인천/ 맹창수기자
 인천본부세관(세관장 박철구)은 22일 먹거리, 위조품, 사회 안전 위해 물품 등 수입물품에 대한 전략적 단속으로 842억원 상당을 적발한 권대호 관세행정관(44)을 2014년도 ‘올해의 인천세관인’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권대호 관세행정관은 우범성 관리대상화물 선별에 역량을 집중해 중국산 고추류 현품 190t을 적발했을 뿐만 아니라, 위조 손목시계 정보 분석 자료에 최신 밀수동향 등을 접목해 취약요일 집중 단속으로 670억 원 상당의 시계밀수를 적발, 세관의 위상을 제고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또한 ‘통관분야’에는 최낙현 관세행정관(40)을, ‘심사분야’에는 전상란 관세행정관(여, 58)을, ‘중소기업지원분야’에는 백미숙 관세행정관(여, 43)을 각각 선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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