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직원 한마음으로 이웃 돕는 통 큰 기부

2014-12-24     인천/ 정원근기자
 대한전문건설협회 인천시회(회장 지문철)는 23일 시청에서 유정복 시장, 지문철 회장, 조건호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등이 참여한 가운데, 회원사로부터 모금한 4670만 원의 ‘이웃사랑성금’을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 인천시회는 12월 회원사를 대상으로 이웃사랑성금 모금활동을 펼쳐 모두 172개 회원사로부터 4670만 원을 모금했으며,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사랑의 집 고치기’ 사업에 지정 기탁했다. 시회는 매년 각종 봉사활동을 실시하는 것은 물론, 연말 이웃사랑성금을 모금해 최근 5년간 총 2억 5000여만 원을 기부하는 등 지역사랑을 가장 적극적으로 실천해 지역경제단체의 모범이 되고 있다. 지문철 회장은 “일감 부족으로 지역 중소전문건설사들이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지만 이웃사랑 실천을 위해 십시일반 정성을 모았다”며 “앞으로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전문건설인들이 앞장서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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