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경필 경기지사, 내일 재난안전총괄조정회의 지휘

2015-03-19     한영민기자
 경기도는 오는 20일 오후 2시 30분부터 도봉차량사업소(의정부시 장암동 소재)에서 재난안전총괄조정회의를 개최한다. 남경필 경기도지사는 이날 재난안전대책본부장 자격으로 현장을 총괄 지휘할 계획이다. 특히 이날 훈련은 지하철 테러에 의해 다수의 사상자가 발생한 상황을 가정한 실제훈련으로 진행돼 현장 대응 총괄 조정, 지휘, 통제, 기관별 역할 및 임무부여 등 재난안전 컨트롤타워의 기능을 점검하는 기회가 될 전망이다. 이번 재난안전총괄조정회의에는 경찰, 군부대 등 39개 유관기관과 소방공무원 및 의용소방대 등 1500여 명이 참관한다.
jeonma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