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9개 학교 대상 학교도서관 지원사업 실시
2015-04-06 인천/ 정원근기자
인천시서구도서관(관장 김영란)은 이달부터 12월까지 서구와 강화지역에 있는 초·중·고 119개교 학교도서관을 대상으로 도서관의 효율적인 운영 관리를 위해 학교도서관 지원사업을 실시한다. 강화중학교 등 36개교를 중심으로 자료의 선정과 정리, 장서점검 및 폐기, 학부모 사서도우미 교육, 독서프로그램 운영 등 도서관운영 전반에 관한 컨설팅을 제공한다. 서구도서관은 모든 학생들이 즐겁게 책을 읽으며 언제나 즐겨 찾는 학교도서관을 만들어 나가기 위해 지속적으로 학교와 소통할 것이며, 책 읽는 학교 속에서 건강한 생각을 키울 수 있도록 다양한 장서의 활용 방법이나 흥미로운 독서활동 방안을 모색해 나가기로 했다. 김영란 관장은 “공공도서관과 학교도서관 상호협력 네트워크를 통해 학생들이 도서관에서 과제를 풀어가고, 스스로 학습을 증진시킬 수 있는 도서관 고유의 기능이 활성화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자세한 문의사항은 문헌정보과(☎ 032-585-7118)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