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신규 공중보건의사 직무교육 실시

2015-04-17     인천/ 맹창수기자
 인천시 옹진군은 16일 군청 중 회의실에서 신규 공중보건의 29명을 대상으로 ‘2015년 신규공중보건의사 직무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이날 교육은 ▲옹진군 도서지역에 대한 소개와 그에 따른 역할 ▲공중보건의사 복무관련 행정사항 ▲지역 환경에 맞는 보건 의료사업 중심으로 진행됐다는 것. 교육에 참석한 29명중 도서의료취약지역 응급환자 대처방안을 위해 의과전문의 10명을 적극 배치했다. 허기동 부 군수는 “옹진군은 60세 이상 노인인구가 26.9%인 초고령화 사회로 유일한 의료기관인 보건지소의 역할이 막중하다”면서 “군 보건 일선에서 근무하게 될 여러분이 임지로 가서 주민 한 사람 한 사람을 내 가족처럼 생각하고 진료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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