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구, 전문기관과 갈등관리 상호협력 양해각서 체결

2015-05-26     인천/ 맹창수기자
 인천시 부평구는 최근 구청 영상회의실에서 단국대학교 분쟁해결연구센터, 평화를 만드는 여성회 갈등해결센터, 한국갈등관리조정연구소와 ‘갈등관리에 관한 상호 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지역현안 해결에 나섰다고 25일 밝혔다. 단국대는 국무조정실 전문기관으로 지자체의 갈등사안에 대한 교육, 연구 등을 진행하고 있으며, 평화여성회는 대통령직속기구 지속가능위원회 등에서 갈등사안을 자문해 왔다. 한국갈등관리조정연구소는 지방자치단체 및 공공기관 갈등을 자문하고 있다. 홍미영 구청장은 “이번 양해각서(MOU) 체결로 다양한 공공갈등 사안에 대해 정책 자문 등을 시행해온 갈등관리 전문기관의 경험과 노하우가 부평구의 갈등관련 정책에 반영돼 민원이 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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