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연구역 계도 단속 금연지도원 모집

2015-08-11     인천/ 맹창수기자
 인천시 부평구 보건소는 공중이용 시설에서 시행 중인 전면 금연 제도를 조기에 정착시키기 위해 오는 12일까지 ‘금연 홍보 및 금연 구역에서의 계도 지도단속 업무’를 담당할 ‘금연지도원’을 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 보건소에 따르면 위촉할 금연지도원은 8명으로 건강^금연 등 보건정책 관련 업무를 수행한 경력이 3개월 이상이거나 이에 준하는 경력이 있어야 하며 구청이나 보건소 등에서 금연업무 또는 지도^단속업무에 근무한 경력이 있는 사람에게도 자격이 주어진다는 것. 이에 금연지도원은 ▲금연구역의 시설기준 및 이행 상태 점검 ▲금연구역에서의 흡연 행위 감시 및 계도 ▲흡연자에 대한 행정관청 신고 및 자료 제공 ▲금연 홍보 및 금연교육 지원 등의 업무를 한다. 활동 수당(1일 4시간 이상 근무 시 4만원, 야간 및 휴일 활동 시 1일 최대 6만원)이 지급된다.
jeonma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