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 설 연휴 종합대책 추진

2014-01-28     원주/ 안종률기자
 강원 원주시는 민족 대명절인 설을 맞아 시민이 안전하고 즐거운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설 연휴 종합대책’을 추진한다.  시는 주민편의행정 강화, 안정적 물가관리 및 체불임금 해소, 각종 재난 예방대책, 건전한 사회기풍 조성 등 네 가지 분야에 대해 종합대책을 마련해 중점 추진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생활민원기동처리반과 쓰레기 적체방지를 위한 쓰레기관리대책 상황실을 운영하고 특별교통대책 상황실을 운영해 수송차량 점검, 교통안전 시설물 점검 등 교통소통 및 안전대책을 강화한다.  또한 수돗물의 안정적인 공급을 위해 상수도관리대책 상황실 운영하고 명절 연휴기간 중 응급환자 발생 대비 응급의료기관 및 종합병원을 중심으로 비상진료체계를 가동하기로 했다.  이밖에도 폭설결빙, 다중이용시설 안전사고, 화재 등 재해재난 대비해 재난종합상황실을 24시간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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