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도시재생포럼’ 열어 지자체 역할 모색

2015-05-14     한영민기자
경기도는 15일 오후 경기R&DB센터(수원 광교테크노밸리 내)에서 지자체 역할과 과제를 검토하고 충실한 사업추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제7차 도시재생포럼’을 연다. 이날 포럼에는 도시재생분야 전문가를 비롯 관련업무를 맡고 있는 시·군 공무원 등 60여명이 참석한다. 우선 충북대 황희연 교수는 ‘사례를 통해 본 도시재생지원센터의 운영방안’을, 인하대 김경배 교수는 ‘사례를 통해 본 도시재생대학의 운영방안’을 주제로 각각 발표한다. 발표 후에는 가천대 박환용 교수 사회로 경기연구원 장윤배 박사, 라움도시건축 문자원 소장, 황희연·김경배 교수가 참여하는 전문가 토론이 이어진다. 도 관계자는 “이번 포럼은 도시재생 우수사례 공유를 통해 시·군 도시재생 관계자의 지식기반 확대에 도움이 될 것”이라며 “내년부터 본격화될 도시재생사업이 원활히 추진되는 데에 기여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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